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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육대' 특별MC 혜리가 MBC의 딸이라고 밝혔다.
또 조권 역시 "나도 MBC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MBC는 가족이 많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각본 없는 드라마,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승부와 MC로 변신한 무한매력의 소유자 혜리의 사랑스러운 중계는 9, 10일 오후 5시 45분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만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