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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스태프들을 위해 종합선물세트를 연달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치인트'의 마지막 촬영 날, 현장에 밥차를 준비해 따뜻한 식사를 선물했다. 삼계탕과 떡, 닭강정부터 다양한 반찬까지 직접 신경 써서 고른 메뉴로 그동안 다 같이 고생해온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식사를 함께했다.
특히, 그는 '나랑 밥 먹을래?'라는 유정의 대사를 인용한 현수막 문구와 함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소품이자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치즈인더 삼각김밥'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물들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과거 오영곤(지윤호 분)과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여자친구인 홍설(김고은 분)과 틀어지고 말았다. 이에 다음 주에 방송되는 11회에선 두 사람 사이의 오해가 풀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녹이는 배우,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 11회는 오는 15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