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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류준열(29)이 신원호PD와 나영석PD의 연출 스타일이 닮았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주변을 딱딱하거나 불편하게 하는 분들이 아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연출을 하시는 편이다"라며 "저의 본래 모습을 잘 꺼내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꾸미고 만들어낸 모습, 억지로 하는 것을 안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두 PD의 연출 스타일을 설명하며 "신원호 PD는 무리한 요구를 절대 안 하고 연기도 편하게 하면 된다고 했고, 나영석 PD 또한 콘셉트를 잡거나 캐릭터 욕심 없이 그냥 놀다가면 된다고 했다"고 예를 들었다.
이어 류준열은 "아프리카라는 곳이 굉장히 오지라거나, 생활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인상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며 "꼭 한 번 쯤 여행할 만한 곳이다.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꽃보다 청춘'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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