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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강희가 '장감 요정'에 등극했다.
14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짱 벙어리 장갑의 대모험! 주인 최강희 배우의 손을 떠나 '화유' 배우들 손에서 이동을 거듭한 벙어리 장갑. 언제나 동료들을 생각하는 강희 씨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날 촬영장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을 것 같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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