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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환이 이예림에 대한 호감을 적극 드러냈다.
예림에 대해 유재환은 "항상 방긋 웃어주고 얘기도 잘 통한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수줍게 속마음을 전하며 볼을 붉혔다. 유재환에 대해 이예림도 "뭘 해도 항상 저부터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다. 아빠와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호평하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여질 둘 사이의 막강호흡을 기대케 했다.
예림에 대한 칭찬을 연발하던 유재환은 자신을 지켜보던 이경규의 눈치를 살피고는 "옆에서 난리가 날 것 같아 이제 그만하겠다"며 예능 유망주다운 유머로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규는 "유재환은 말이 정말 많다. 우리 딸하고 계속 떠들기만 한다"고 호통치며 시종일관 유재환을 경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음을 잇는 특급배송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는 17일 오후 4시에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