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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대세로 발돋음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무 동선이나 대형이 진짜 예쁘다", "여자친구 안무 따라 하면 다이어트 될 듯", "여자친구 노래는 퍼포먼스랑 같이 보면 더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이제 진짜 대세 여자친구" 등 호평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버전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1월 25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한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가 현재 820만 뷰를 돌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2016년 첫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수에 올랐다. 이어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올해 걸그룹 중 첫 지상파 음악방송 연속 1위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명실상부 '대세'로 우뚝 섰다.
한편, 여자친구는 16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시간을 달려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