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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최무성이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최무성은 이 영화를 연출한 김희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 '열세살, 수아'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최무성은 김희정 감독이 하는 작품이라면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꼭 출연하겠다며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고, 그 특별한 인연은 이번 영화로 이어졌다. 김희정 감독은 "배우 최무성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신뢰가 쌓인 배우다. 그는 자기 역할만 보지 않고 극 전체를 꿰뚫고 연기한다. 때론 투박하지만 진실되게 연기하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