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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채영이 미술작가로 데뷔한 배우 문지윤의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문지윤 전시회~! 신기하고~ 멋지다~문지윤답게 정말 독특하다~~!!"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문지윤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범피죠젯(Bumpy Georgette) 갤러리에서 '부재하는 현전을 상기시키는 도구'(The tool that reminds of the absent presence)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연다.
문지윤은 미술전공자는 아니지만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으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외부 조건과 상관없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이해하는데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지윤은 그 동안 독학으로 순간 떠오른 영감들을 추상화해 매직으로 그린 작품을 소개하며, 작품 중 15점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