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측 "내일 中출국…TV방송 논의 없었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2-17 15:39


신서유기 <사진제공=CJ E&M>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신서유기'가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

17일 tvN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오는 18일 '신서유기' 촬영차 중국으로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자업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의기투합해 모바일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해 손오공의 고장인 중국 서안 여행기를 유쾌하게 그렸으나, 이번 여정과 일정에 대해 제작진은 밝히지 않은 상황. 또한 이번 시즌 이승기가 최근 군입대를 하면서 3명만 함께 하게 됐다.

한편, tvN 측은 '신서유기'의 TV방송 가능성과 관련해 "현재까지 논의 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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