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문화대상 시상식 빛낸다

기사입력 2016-02-18 11:06


뮤지컬 '드라큘라' 당시 김준수.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1.26/

JYJ 김준수가 문화예술 시상식에 참석한다.

김준수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준수 외에도 배우 진세연, 서우, 방송인 오상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시상, 수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하늬는 무대에 올라 가야금 연주를 선보인다.

시상식은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전통, 뮤지컬, 콘서트 등 6개 부문별 최우수작과 그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대상작 발표로 이어진다. 한편, 장애인예술가상과 내일의예술가상, 공로상 시상은 다양한 시각에서 문화예술의 발자취와 미래를 살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악월드뮤직그룹 '들소리'가 대북공연으로 개막 선언을 한 뒤 이하늬의 가야금 연주, '댄싱 9'의 마스터 이용우의 무용퍼포먼스, 뮤지컬 '신데렐라' 팀의 빅스 켄과 백아연이 들려주는 뮤지컬넘버 등이 갈라콘서트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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