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도주 실패…한진희 "내가 돌렸다. 어차피 잡혔다"

기사입력 2016-02-18 22:15


리멤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의 도주를 한진희가 막아섰다.

18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마지막회에서는 신분세탁을 위해 도주를 시도하던 남규만(남궁민)이 붙잡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궁지에 몰린 남규만은 홍무석(엄효섭)의 제안으로 중국으로 밀항, 신분세탁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남규만의 동생 남여경(정혜성)은 이인아(박민영)에게 "우리 오빠 중국으로 밀항하려는 것 같다. 여권을 분명히 봤다"라며 제보했다.

이에 이인아는 일호그룹의 전용 헬기가 출발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서진우(유승호)가 이를 막아 섰다.

특히 남규만이 타려던 헬기는 그를 태우지 않고 떠났다. 남일호(한진희)는 "어차피 잡혔다. 그래서 내가 돌린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홍무석 역시 "밀항에 성공했어도 해외 인터폴로 붙잡혔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제판 이기겠다"고 타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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