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냐" 전효성, 치킨 입소 심경 고백

최종수정 2016-02-22 11:09

전효성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치킨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1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상한 마음에 올립니다. 정말 저를 아껴주시는 순수한 마음에 빈 속으로 입대할까 걱정이 되셔서 챙겨주신 치킨이었고 저도 예상밖의 많은 눈이 오는 바람에 입소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생긴 일일뿐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닙니다. 저는 그 추운날에 정말 힘이 나고 감사했습니다.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시고 즐겁게 방송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첫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전효성이 팬들이 준 치킨을 들고 입소를 하면서 벌점 1점을 부여받았다. 이에 방송 후 일부 팬들은 제작진의 대본이 아니냐, 팬이 아닌 안티팬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낳았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 4기 특집에는 배우 공현주, 이채영, 김성은, 개그우먼 김영희, 애프터스쿨 나나, 시크릿 전효성, 트와이스 다현, 피에스타 차오루가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