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태민 "잦은 부상+담...나이 든 것 느껴"

기사입력 2016-02-25 14: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태민이 "가끔 담이 온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솔로로 컴백한 샤이니 태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컬투는 "16살에 데뷔해서 샤이니가 벌써 9년차다.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이 들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태민은 "무대를 오랫동안 소화하는데, 사전 운동 같은 것 들을 안하다 보니까 몸이 굳는 것 같다"며 "그래서 잦은 부상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태민은 "담이라는 걸 진짜 몰랐는데, 담이 오면서 느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DJ 정찬우는 "그럼 우리는 죽어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태민은 지난 22일 첫 솔로 정규 앨범 'Press It'(프레스 잇)을 발매했다. 이어 오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6일 KBS2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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