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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류덕환이 오는 3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공교롭게도 류덕환의 입대 후 '위대한 소원'이 개봉하게 됐다"며 "류덕환은 입대 4일 전인 3월 4일 영화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대를 앞둔 류덕환은 소속사를 통해 "앞서 여러 차례 밝힌 대로 군대는 정말 당연히 가야 하는 곳이라 생각해온 만큼 소감을 밝히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21개월간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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