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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유재석이 고민상담을 위해 노량진을 찾았다.
제작진은 "노량진 학원가에서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해준 유재석. 몇 년째 노량진을 떠나지 못한 수험생, 연애를 포기한 고시생 등 그들의 열정에 오히려 위로 받은 유재석과 청춘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은 현대인들이 안고 사는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과거의 트라우마 등 지우고 싶은 마음속 나쁜 기억들을 지우고,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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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들은 서울 곳곳에 '나쁜 기억 지우개' 고민 상담 천막을 설치해 일대일 상담에 나섰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고시생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과 고민을 나눈 멤버들은 사회 선배 또는 따뜻한 형, 오빠로서 진솔하게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를 줬다고 한다.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는 27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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