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쌍문동F4, 본격 여행 앞두고 "감사하다!"

기사입력 2016-02-26 22:3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꽃보다 청춘' 쌍문동 4형제가 "감사하다"를 외쳤다.

26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는 비행기를 놓치고 공항에 남게 된 박보검이 마침내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합류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먼저 도착해 하룻밤을 보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다음날 박보검을 픽업하기 위해 렌터카를 끌고 나섰다. 이후 공항에서 막내 박보검을 픽업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 네 사람은 드디어 완전체 '쌍문동 4형제'로의 여행을 시작했다.

박보검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쌍문동 4형제'는 500만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붉은 사막 '소서스블레이'를 첫 목적지로 삼고 렌터카 '문동이'와 함께 본격적인 오프로드 대장정을 펼쳤다.

이들은 목적지로 향하며 "우리가 이렇게 아프리카로 여행을 오다니 실감이 안난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그냥 우러나온다"고 함께 여행을 온 것에 대해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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