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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이수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김신영의 '정오의희망곡'에 대세 보니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내일이면 개학"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수민은 김신영의 "에너지, 비타민 같은 존재인데 개학에는 장사없다"라는 말에 "방학이라 푹 잘수 있었는데 이제 개학"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수민은 '학년이 바뀌면 친구들과 반이 나뉘지 않느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내일 개학하고 반이 발표되면, 친구들과 떨어져야 해서 아직은 무섭다"라고 중학생다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이수민은 "친구들에게 오늘 라디오 꼭 들어달라고 말했는데, 아직 자고 있다"라며 아쉬워한 뒤 "내 친구들, 같은 반 되면 잘 놀자. 일찍일찍 일어나고, 공부도 좀 열심히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우와 김신영은 "선생님 같은 멘트였다"라는 반응을 보여 이수민을 웃겼다.
한편 이날 김신영은 "코너 이름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인데, 두 분은 선생님이라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보니하니는 "보니가 고3, 하니가 중3이다보니 선생님이란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다"라고 쑥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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