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마마무, 윤두준 앞에서 깨방정 댄스 "무서워지기 시작"

기사입력 2016-03-02 18:20



걸그룹 마마무가 비스트 윤두준 앞에서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비스트의 윤두준이 절친 정형돈을 대신해 MC로 나선 가운데, 실력파 대세 걸그룹 마마무가 출연해 역대급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날 마마무는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발라드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각종 발라드 곡에 맞춰 춤을 추던 마마무는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이 나오자 반전 '깨방정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마마무를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던 윤두준은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문화 충격이다"라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마마무는 선공개 곡 'I MISS YOU'를 아카펠라로 부르는가 하면, 빅뱅, 비스트, EXID 등 대세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불러 다시 한 번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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