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서진과 김광규가 작품에서 친구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이서진은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개인적으로 친한 형이라 연기하기 편하다. 친구보다는 동생으로 나왔으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저는 상당히 불편하다. 삼촌이 편했다"라며 "연기할 때 친구니까 너무 막하는 부분이 있어서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절박하고 아련한 멜로 드라마. 오는 3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