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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오미희가 연기 굴욕담을 숨김없이 고백했다.
또 오미희는 "제가 너무 못하니까 김수현 선생님께서 배우 양희경 씨에게 저를 맡기셨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당시 제가 배우 35년 차였는데, 정말 울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양희경 씨가 김수현 선생님의 대사를 정말 잘 소화하더라. '대사 그 자체'라고 할 정도로 잘한다"면서 현실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방송은 오늘(4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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