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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뱅뱅뱅' 넘는 역대급 나왔다" "외국인 가수들이 꼭 봐야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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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황치열은 중화권의 톱가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뱅뱅뱅'을 뛰어넘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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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연예는 나가수 출연 "황치열의 세련된 무대는 중국인들의 탄성을 연신 유발했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료될 수 밖에 없는 무대", "황치열의 '허니'는 중국인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등의 현지 네티즌들의 반응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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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전 '中 나가수4' 공식 웨이보 투표에서도 황치열은 현지 네티즌들에게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다. 무려 전체 표수의 80% 이상이 황치열의 '허니'에 몰리면서 본격 경연 전부터 이미 화제성으로는 압승한 상태.
무대를 성공리에 끝마치고 만족하며 내려오는 황치열의 모습도 포착됐다. '나가수' 매니저인 장위안과 대화를 나누며 손을 번쩍 들어 홀로 박수를 치면서 그동안의 개인적 노력이 100% 보여준 무대임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대기실로 들어오기 직전 바닥에 털썩 주저않는 모습도 엿보여 긴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탈진한 상태임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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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쯔리에 신드롬'은 '뱅뱅뱅'에 이어 '허니'의 1위 굳히기로 더욱 견고해졌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