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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열애 중'으로 알려진 배우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극비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두 사람은 각각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이에 외신들은 이 반지를 두 사람의 결혼반지라고 보도하고 있는 것. 또한 두 사람의 교제는 케이티 홈즈가 지난 2012년 톰크루즈와 이혼한 다음 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케이티 홈즈는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사이에서 딸 수리 크루즈를, 제이미 폭스 역시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