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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 이영호(24)가 인공지능과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에 자신감을 보였다.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 게임의 경우 게이머의 시야 밖(전장의 안개)이라는 변수가 있다. 이에 대해 제프 딘 역시 "전체 게임을 한눈에 볼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영호가 지적한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이에 앞서 '구글 브레인'의 제프 딘은 "게임과의 접목을 생각하고 있다. 딥마인드 측도 바둑 외에 또다른 도전으로 스타크래프트에의 접목을 고민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는 이날 열린 '딥마인드챌린지' 이세돌(34) 9단과의 2국에서도 불계승, 2연승을 거뒀다. 3국은 12일 열린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