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측, "박보검 상대역 협의中, 추측 자제 요청"(공식입장)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이 김윤성 역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 미디어 측은 "김윤성은 조선 권력가 친손자로 박보검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이에 김윤성 역에 어울리는 캐스팅을 위해 여러 배우들을 물망에 놓고 협의 중인 단계다. 출연이나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 추측이나 불확실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인용, "비투비 육성재가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 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박보검이 왕세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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