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예고된 가운데, 극의 주 배경이 되는 절대 '갑(甲)' 황금화학의 하청업체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의 깨알같은 활약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보고 있으면 왠지 짠하지만, 친근하고 정감가는 캐릭터로 촬영장에서 일명 '심(心)스틸러'로 불리고 있다는 러블리 4인방, 일명 '을(乙)블리'.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을 비롯해 이 시대의 고독한 중년을 대변하는 '유리멘탈' 조동규 사장(유재명 분), 슈퍼우먼 콤플렉스 워킹맘 한영미(김선영 분), 상큼발랄 오피스걸 장미리(황보라 분),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의 싱글남 박현우(권현상 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상현과 함께 초조함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러블리 코스메틱의 첫 팝업스토어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유재명 김선영 권현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심끝판왕 남정기를 포함한 소심남녀들의 다양한 감정이 묻어나는 생생한 표정 변화가 웃음을 자아낸다.
워낙 연기 내공 넘치는 생활 연기의 달인들이 모이다보니 이들이 만들어내는 감초 연기도 촬영장에서 빛을 발할 수 밖에.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연기 호흡에 촬영장엔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였다 하면 금세 '심(心)스틸러'를 결성하며 현장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들이 선사할 연기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현실 밀착형 캐릭터. 이를 연기할 내공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 남자', '눈의 여왕'등 매 작품마다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로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형민 PD와 참신한 필력을 가진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