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 4단계 총 14권 완간!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를 위한 우리글 대안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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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읽기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고자 글을 쓰고 활동지를 만들었다. 특히 책 속의 그림과 편집 과정에서 덕원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사람의 재능 기부가 있었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사들은 이 교재를 수업에 활용, 수업의 흥미를 배가시켰고, 결과는 아이들의 독해력 향상으로 나타났다. 저자인 교사들은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수학급 학생이 독해와 국어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이 책은 5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둘째, 각 단계는 읽기 이해의 수준별로 분류해 제작했다. 셋째,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하도록 제시했다. 넷째, 읽기 이해 능력 중심으로 접근한다. 이와 함께 듣기, 말하기, 쓰기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시했다. 다섯째, 읽기를 천천히 배우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단계를 세분화했다.
또한 학생을 가르치는 지도교사를 위한 파트도 마련됐다. '꼭지별 내용 체계'는 주제에 관한 꼭지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되어 있다. 수업계획을 세울 때 활용하거나 평가할 때 체크리스트로 사용해도 좋다. '좀 더 활용해 보세요'는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글의 종류를 가르치는 방법이나 참고사항 등을 정리했다. '선생님께 한마디'에는 교사가 참고할 만한 지도방법을 학습지 하단에 제시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