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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탈자' 이진욱이 임수정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진욱은 임수정과 키스신에 대해 "첫 촬영에서 임수정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적인 감정이지만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며 "이게 첫 촬영이 그러기도 싶지 않은데 오히려 그게 좋았다. 정말 설레는 느낌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진욱은 "정말 지는 해에 빛을 받아서 정말 임수정이 빛이 났다"며 "사실은 나만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었다"고 덧붙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