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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화 '해어화'가 일본 대만 필리핀에 선판매 됐다.
대만은 '군도' '강남 1970' 등을 배급한 케이브로 미디어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관계자는 "작품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한 예술가의 감정 열정 욕망 등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어떤 점에서는 영화 '블랙스완'을 떠올리게 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은 '검사외전' '암살' 등을 배급한 Viva Com-munications가 수입을 결정했다.
'해어화'는 1943년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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