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코 “광희가 B급 연예인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더라”

기사입력 2016-03-19 19:10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ZE:A의 광희가 자신을 "B급 연예인이다"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힘합의 신' 편으로 MC 민지로 변신한 정준하와 랩선생으로 나선 지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지코가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 어떤 여자 연예인이 지코 한번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왜 지코랑 연락하냐'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코 역시 "여자 연예인이 저랑 친한데, 수준 안 맞는 연예인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 B급 연예인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더라. 그때 데뷔 3년차 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광희에게 "왜 그랬냐"고 다그치자 광희는 "그래 한번 디스 랩 하자"고 대꾸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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