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잘나간다 했더니 올해만 CF 8건 계약. '톡톡 튀는 매력'이 인기 요인

기사입력 2016-03-22 08:35



가수 홍진영이 명실상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홍진영은 지난해 게임, 주류, 식육, 식품, 대리운전 등 10개 이상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하게 활동한 데 이어 올해에도 '오로나민C'를 비롯해 음료, 마이보라, 양돈자조금, 박가 부대찌개, 게임, 블랙박스 등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케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은 현재도 수많은 CF 모델 계약 제의가 들어오는 등 광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광고계에 따르면 홍진영은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여러 분야에 걸쳐 광고 모델로 손색없는 인물이라는 평가다. 최근 계약을 마친 광고계 관계자는 "특유의 밝고 시원시원한 이미지와 10대부터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지도,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홍진영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한편 오는 24일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컴백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엄지척'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홍진영의 애교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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