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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좋은 일은 시끄럽게 많이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최근 선행으로 미담을 남긴 것에 대해 "좋은 일은 시끄럽게 많이 알려야 하는 것 같다. 조용하게 한다는 미덕이 많은 것을 망치는 것 같다. 이게 좋은 일이라는 걸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래 멋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따라하고 싶어지지 않나? 그래서 좋은 일을 하면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것도 안하고 평가만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추악하다고 생각하다.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 역시 만족할만큼 하지 못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성공이 자기만 잘해서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 가난해야 누군가는 부자가 되는 시스템이 아닐까? 다 내것인 것 같지만 내 것이 아니다"고 소신을 전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