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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독특한 목소리가 돋보였던 추억의 가수 주주클럽의 주다인이 자신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주다인은 팀명이 주주클럽이었던 이유를 "다른 멤버 두 분이 주씨 형제다. 그래서 나도 주다인이라는 예명을 썼다. 내 원래 이름은 김수민"이라며 "주승형, 주승환씨는 대학교 강의를 하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다인은 주주클럽의 전성기에 대해 "H.O.T와 데뷔 동기다. 그때는 댄스뮤직이 대부분"이라며 "록밴드가 별로 없는 시기라 신선함이 통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주다인은 '센티멘탈', '16/20'의 무대도 펼치며 특유의 목소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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