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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진희가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공식 MC로 참여했다.
24일 박진희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김병찬 아나운서와 공동 MC로 발탁되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기념식 관계자는 "평소 박진희의 환경에 대한 철학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의 개최 의도와 잘 맞아 MC로 선발하게 됐다" 고 밝히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국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기억'(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 박태석(이성민)의 첫사랑이자 전처인 나은선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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