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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한밤의 tv연예' MC인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마지막회에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프닝 때 진행자 윤도현은 여느 때와 똑같이 인사멘트를 전했다. 하지만 장예원은 울먹이며 "어떡하지"라며 말했고, 윤도현이 웃으며 "장예원씨입니다"고 소개했다.
윤도현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밤'을 시작한지 4년이 지났다. 마지막 인시가 됐다"고 말했다.
장예원은 감정을 가다듬고 "(한밤에서)21년 동안 스타들 희로애락 순간을 함께 했다. 얼마나 추억이 많겠어요.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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