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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제는 생방송이다. 연습생들의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 앞으로 다가온 생방송과 데뷔 무대에 연습생들은 각자가 원하는 파트를 차지 하기 위해 보이지 않은 자리 경쟁을 펼쳤다.
파트 분배를 마친 뒤 연습생들은 따로 또 같이 춤과 노래 연습하며, 11인에 들이 위한 마지막 경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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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전소미였다. 전소미는 "마음 조리고 있었는데,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2위는 김세정이었다. 그는 "모두들 너무 감사하다"며 "꿈의 끝자리에서 마주하자"고 모두를 응원했다.
3위는 판타지오 최유정이 호명됐다. 2위에서 3위로 순위는 내려갔지만, 여전히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4위는 레드라인 김소혜가 5위는 M&H 김청하가 각각 차지했다. 6위에 오른 김소희는 "베네핏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지 몰랐다. 말도 안된다"면서 기뻐했다.
윤채경은 15등에서 7등으로 오르며 순위가 대폭상승했다. 윤채경은 "이 자리에 앉아서 모르겠지만 좋은 곡 잘 만나고 팀원들 잘 만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16등에서 8등으로 순위가 대폭 상승한 스타제국 한혜리는 "제가 집에 갈 줄 알았는데 8등이라고 한다. 한 번 더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9위는 플레디스 임나영, 10위는 스타쉽 유연정, 11위는 판타지오 김도연 순이었다.
또한12위는 MBK 정채연, 13위는 기희현, 14위는 SS 이해인, 15위는 젤리피쉬 김나영, 16위는 청춘뮤직 강시라, 17위는 로엔 박소연, 18위는 젤리피쉬 강미나, 19위는 플레디스 주결경, 20위는 큐브 전소연, 21위는 플레디스 정은우이 끝자리에 올라탔다.
여기에 마지막 턱걸이로 22위에 오르게 된 생존 연습생은 바로 SS 이수현. 이수현은 극적으로 22등을 차지하며 데뷔 평가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선정된 22명. 이들은 마지막인 11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또 한번 냉정하면서도 힘든 서바이벌에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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