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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아내 차오루의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밥을 쐈다.
2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가 아내 차오루의 모교를 방문해 식권을 쐈다.
이어 조세호는 식권 기계 앞에서 "점심 먹었냐"고 학생들에게 물었고, "안 먹었다"고 답하자 고민에 빠졌다.
결국 조세호는 "제가 살게요"라고 화통하게 외쳤다. 하지만 몰려드는 학생들에 당황한 차오루는 "열 명, 열 명"이라고 급히 외쳤다.
조세호는 "부인 학교 왔는데 기분 좀 냅시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차오루와 조세호는 캠퍼스 커플의 로망을 이루며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