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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생방송에 돌입한 SBS 'K팝스타5'가 시청률 13.6%를 기록, 순간 최고시청률은 19.8%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1박2일'은 17.3%, MBC '진짜사나이'는 10.3%(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K팝스타5' 첫 생방송에서 마지막 참가자로 무대를 꾸민 안예은은 돌풍의 주인공이라는 그녀의 이름값을 톡톡히 입증했다. 몽환적인 느낌의 자작곡 '봄이 온다면'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번에도 기존 자작곡과는 또다른 전혀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며 그녀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나타냈고, 그 속에서도 그녀 특유의 해학적인 소울이 들어가 있었다.
안예은의 무대영상에 네티즌들도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방송 직후 지금까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K팝스타5'와 안예은이 장악하고 있고, 그녀의 영상은 실시간으로 34만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날, 첫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소울 천채 유제이와 우예린은 생방송의 긴장감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안타까운 고배를 마셨다.
'K팝스타5' 다음 주부터는 안예은, 마진가S, 이시은, 이수정 등의 4팀의 참가자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더욱 더 생생한 무대현장을 시청자의 안방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K팝스타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