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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민수와 윤진서의 첫 인연이 그려졌다.
이어 궁중 무수리 윤진서는 이인좌가 시키는대로 폐위 궁전 앞에 꽃신 위 연잎을 뒀다. 이어 궁을 거닐던 숙종이 복순의 앞을 지나쳤다. 이때 이인좌는 "세 번만 눈을 마주쳐라"고 일렀다.
하지만 겁을 먹은 복순은 숙종이 지나쳐 가는 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러나 숙종은 꽃신 위 연잎을 들고는 복순의 앞에 다시 섰다.
앞으로의 인연을 암시하듯 범상치 않은 눈빛을 교환했고, 이후 숙종은 무수리 복순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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