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정겨운, "아내에 칭찬 받고 싶어 요리 시작" 과거 발언 눈길

기사입력 2016-03-31 10:53



배우 정겨운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정겨운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결혼하고 나서 칭찬을 받고 싶은데 새로운 걸로 칭찬을 받고 싶더라. 찾다가 얼마 전에 '즐거운 가'에서 제육볶음을 만들었는데 인기가 정말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욕심이 생겨서 자꾸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더라. 그래서 아내에게 해주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 결혼한 정겨운은 최근 서울 가정법원에 아내 서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

구체적인 이혼 소송의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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