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2' 돈스파이크, 정준하 집 앞에 찾아간 사연은?

기사입력 2016-03-31 18:03


식신로드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돈스파이크가 정준하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식신로드2' LIVE에서 정준하와 한 팀으로 출연 중인 돈스파이크가 정준하의 생일을 축하했다.

촬영 전 베이커리 전문점에 들러 직접 딸기 케이크를 고른 돈스파이크는 생일 축하곡까지 선곡하며 정준하 집 앞에서 그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가 준비한 생일 축하곡은 느린 템포의 음악. 제작진은 생일 노래가 구슬프다고 말하자 "이제 50인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는 생일 케익을 들고 자신을 기다리는 돈스파이크의 모습을 본 후 민망한 듯 "생일이 하루 지났다"며 황급히 촛불을 껐다.

그러나 준비해 온 케익을 맛있게 먹으며 돈스파이크가 준비한 고깔 모자까지 커플로 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준하의 생일 축하를 위해 집 앞까지 찾아가는 정성을 보인 돈스파이크의 모습은 31일 9시 iHQ K STAR 식신로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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