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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스101'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된다.
또 오늘 오전 11시 마감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대망의 최종 걸그룹 데뷔 멤버를 확정 짓게 될 예정. 연습생도 시청자도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문자 투표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은 CJ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26일 대구에서 진행된 게릴라 콘서트 현장과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프로듀스101' 합숙을 시작하던 날 연습생들이 100일 후의 자기자신에게 쓴 편지를 개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습생들은 입소 첫날 자신이 작성한 편지를 다시 읽으며 그 동안의 노력, 함께 했던 친구들이 생각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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