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김유정, 인기가요 하차 소감 "배우로 좋은 모습 보일 것"

기사입력 2016-04-03 16:4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인기가요' 김유정이 MC 하차 소감을 밝혔다.

3일 SBS '인기가요'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김유정이 MC에서 하차한다.

이에 방송 말미 MC 육성재는 김유정의 MC 하차 소식을 알렸고, 그동안 김유정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이후 김유정은 "그동안 일요일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며 "광희, 수호, 백현, 잭슨, 성재 오빠 등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인기가요' 측은 김유정의 후임 MC를 물색 중이다. 이에 당분간 스페셜 MC가 두 남성 MC 비투비 육성재, 갓세븐 잭슨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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