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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배우 박주미가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 / 극본 최완규)의 첫 대본리딩 현장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난정'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주미가 강단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4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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