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오민석과 전석호가 KBS '수상한 휴가' 촬영을 위해 슬로바키아로 출국한다.
KBS2 의 새 프로그램 '수상한 휴가'는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해외에서 겪는 웃지 못 할 돌발 상황과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그대로 담아내는 이색 해외체험기로 평소에도 절친한 친구 사이인 연예인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민석과 전석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미생'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오민석은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완벽주의자 강대리, 전석호는 여자상사에게 된통 당한 이유 여자 직원들을 무시하는 능력있지만 지질한 하대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랫만에 다시 뭉친 이들이 어떤 여행기를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