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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프로듀스 101' 대장정을 통해 선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첫 음원 '크러쉬(Crush)'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인기 멤버인 최유정(판타지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최종 3위에 오르며 이른바 '인기 3대장'으로 불렸던 최유정은 작은 체구와 귀여운 얼굴의 소유자다. 하지만 최유정의 주특기는 '뱅뱅'과 같은 파워댄스다. 최유정은 '프로듀스 101' 내내 시종일관 리듬감 넘치는 노래를 선택, 춤을 자신의 주무기로 펼쳐왔다. 그런만큼 최유정의 이 같은 변화는 더욱 눈에 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I.O.I 멤버 11인은 전날 4분여 방송된 브이앱 방송 슌와 동일한 의상을 입고 있다. 이는 이들의 티저 촬영이 전날 이뤄졌음을 짐작케 한다.
아이오아이는 전소미(JYP), 김세정-강미나(젤리피쉬), 최유정-김도연(판타지오), 김청하(M&H), 김소혜(레드라인), 주결경-임나영(플레디스), 정채연(MBK), 유연정(스타쉽) 등 11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곡 'Crush'는 5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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