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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경기도 부천 OBS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이적했다.
2013년 주말 '뉴스데스크'를 약 8개월간 진행해오다, 그해 11월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새 엉커로 발탁됐다. MBC 입사 2년만에 메인 앵커 발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한 김 아나운서는 노래 실력과 다양한 끼를 드러내며 아나테이너로서 자질까지 입증했다.
한편, 5일 오상진과 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전해지며 시선을 모았다. 오상진읜 소속사 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1년간 핑크빛 열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ran613@sportschosun.com /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