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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혜선 안재현이 '결혼식'보다 더 의미있는 백년가약을 택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아병동에 예식비용을 기부하는 의미있는 행보를 결정한 데에 대해서 구혜선의 의견을 제시했고 안재현이 흔쾌희 동의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저의 이같은 의견에 안재현씨가 흔쾌히 좋다고 동의해줬다"며 안재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저희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면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여 예식을 대신한 또 다른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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