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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몰래카메라에 분통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제작진의 부탁에 한치의 의심 없이 제작진을 따라나섰다.
하지만 이건 완벽한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였다. 제작진은 유재석을 실제 헬기에 태웠다.
이후 유재석은 3500m 상ㅅ공에서 안대를 벗고 새하얗게 질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이거 뭐냐. 진짜 헬기냐. 미쳤다"며 소리쳤다.
또 지난번과 같이 스카이다이빙을 권하는 교관에 "나중에 꼭 하겠다"며 협상을 제안했고, 이에 김태호 PD는 "진짜 할 거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김태호 PD한테 11년을 속는다"며 분통을 터뜨려 또 한 번 폭소케 했다.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