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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임수정이 "치마보다 바지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기본 아이템을 좋아하는 것 같다. 평소에 단화 신고 걷는 걸 좋아한다. 자주 걷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림은 "청바지가 많이 있나?"고 물었고, 임수정은 "많이는 아니다. 몇 벌 없다. 그냥 몇 벌 없는 걸 몇 년째 돌려 입는다. 그게 오히려 예쁘게 입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시간이탈자'에서 1983년 지환(조정석)이 사랑한 여자 윤정과 2015년 진우(이진욱)이 사랑한 여자 소은 역을 맡으며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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