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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최근 홍콩에서 파파라치 소동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5일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홍콩 최고급 호텔인 포시즌즈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에 보안 요원들이 출동해 이 남성을 붙잡아 조사했고 남성의 정체는 호텔에 위장 잠입한 홍콩 현지 매체 기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 측은 휴대 전화에 찍힌 사진을 모두 삭제했지만, 다음날 두 사람의 식사 장면은 그대로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